my Opera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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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LIVE 일정
2025.06.28 15:00 ~ 18:00
러닝타임
180 분
관람연령
전체관람
금액
20,000원

작품소개

 


당신의 오렌지에는 무엇이 들어있나요?
갈증을 해소할 동화 같은 환상 오페라

20세기 최고의 러시아 작곡가로 꼽히는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가 전막 오페라로는 처음 국내에 소개된다.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강한 환상성과 특히나 청량한 행진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뺏는 작품이다. 2024년 <한여름 밤의 꿈> 지휘를 맡아 현대 오페라를 관객에게 소개해주었던 지휘자 펠릭스 크리거가 다시 한번 지휘봉을 잡아 환상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또 만하임 국립극장, 루체른 극장, 베를린 국립극장 등에서 <박쥐>부터 <피터 그라임스>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로렌조 피오로니가 연출을 맡았다. 로렌조는 2012년, 2013년 독일 최고 권위의 극예술상인 ‘파우스트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그리스 수난>으로 오스트리아 음악극상에서 최우수 오페라작품상,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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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클로버 나라의 왕자의 깊은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릿광대, 트루팔디노가 연회를 연다. 이때 등장한 사악한 마녀 파타 모르가나와 실랑이를 벌이다 내동댕이쳐진다. 이를 본 왕자가 웃음을 터트리고 모욕감을 느낀 마녀는 왕자에게 세 개의 오렌지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저주를 걸고 오렌지 안에 담긴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 저주가 풀릴 것이라 말한다. 왕자는 트루팔디노와 함께 오렌지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나게 되고 선한 마법사, 첼리오는 물가에서 오렌지를 깔 것을 충고한다. 하지만 충고를 무시하여 오렌지에서 나온 첫 번째, 두 번째 공주는 갈증을 호소하다 죽고 만다. 마지막 오렌지에서 나온 니네타 공주만이 물 한 모금에 살아남는다. 왕자와 공주는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서두르지만 마녀는 결혼을 훼방 놓는다. 결국 착한 마법사의 도움으로 축복 속에 결혼하게 된다.  

프로덕션

 지휘 펠릭스 크리거 Felix Krieger

연출 로렌조 피오로니 Lorenzo Fioroni

무대 파울 졸러 Paul Zoller

의상 카타리나 골트 Katharina Gault

조명 고희선

안무 베아테 폴라크 Beate Vollack

 

클루브스의 왕 (Bass) 최웅조
왕자 (Ten.) 김영우
클라리사 공주 (M.Sop.) 카리스 터커 Karis Tucker
레앙드르 (Bar.) 김원
트루팔디노 (Ten.) 강도호
판탈론 (Bar.) 정제학
첼리오 (Bass) 최공석
파타 모르가나 (Sop.) 박세영
리네트 공주 (M.Sop.) 김세린 
니콜레트 공주 (Sop.) 최혜경
니네트 공주 (Sop.) 김수정
스메랄딘 (M.Sop.) 김가영
파르파렐로, 요리사 (Bass) 윤희섭
전령 (Bass)​ 이장기
의전관 (Ten.) 구본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노이오페라코러스

하눌

 

*공연 진행 상황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6월 28일(토) 오후 3시에 예정되어있는 myOpera LIVE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은

6월 26일(목) 19시 30분 공연 실황본을 지연 중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인터넷 송출 환경 확보를 위한 결정임을 말씀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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