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정 <1945>
두 작품의 갈라를 통해 해방과 독립, 화합과 화해, 휴머니즘의 의미를 담았다.
<1945>는 2019년도 국립오페라단에서 성공적으로 초연된 창작오페라이며 이 공연에서는 주요한 대목들이 올려진다.
1945년 가을, 중국 만주의 조선인 전재민 구제소.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채 해방된 고국조선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한글강습회를 계획하고 있던 지식인 원창과 현실적인 그의 아내 순남. 전재민 구제소의 최고령자 이노인과 그의 아들 만철. 생활력 강한 만철의 아내 끝순. 동생을 잃고 분이에게 순정을 보여주는 인호. 그리고 오갈 데 없는 밑바닥 인생으로 만난 지 며칠만에 정분을 통하는 막난이와 섭섭이가 바로 그들이다. 이곳에 두 여인 분이와 미즈코가 도착한다. 조선인 위안부였던 분이는 국적은 다르지만 함께 사선을 넘은 미즈코를 벙어리 동생 순이라고 속여 데려가려 하는데... 결국 그녀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만다! 구제소의 사람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지휘 정치용 Chi Yong Chung
연출 고선웅 Sun Woong Koh
무대 이태섭 Tae Sup Lee
의상 김지연 Ji Yeon Kim
조명 류백희 Back Hee Ryou
영상 이원호 Won Ho Lee
분이 이명주 Myung Joo Lee
미즈꼬 김순영 Soon Young Kim
오인호 김승직 Seung Jick Kim
김순남 임은경 Eun Kyung Lim
이만철 민현기 Hyun Ki Min
송끝순 김샤론 Sharon Kim
장막난 이동환 Dong hwan Lee
박섭섭 김향은 Hyang Eun Kim
최주임 민경환 Kyung Hwan Min
곤이 김시훈 Si Hun Kim
숙이 박예음 Ye Eum Park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위너오페라합창단 Winner Opera chorus
컨텐츠유형 | V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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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오페라 갈라 1945 Opera Gala 1945 |
결제금액 | 1,100원 |
컨텐츠 이용기간 | 결제일로부터 7일(8일 후 0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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