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pera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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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도시 Die tote Stadt

관람연령
전체관람
금액
4,400원

작품소개

2024년 5월 23일(목)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실황

 

현실과 꿈, 그 사이를 채우는 영화 같은 오페라

코른골트가 섬세하게 설계한 거대한 오케스트라


미국 할리우드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음악감독 코른골트가 작곡한 오페라이다. 당시 코른골트의 오케스트레이션은 할리우드 음악을 지배했으며 ‘로빈후드의 모험’ ‘엘리자베스와 에식스의 사생활’ 등 수많은 영화음악을 만들며 오스카상을 2번이나 수상했다. <죽음의 도시>는 코른골트가 23세일 때 만든 작품으로 세계 1차 대전 이후 죽음과 슬픔을 다뤄 초연부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죽음의 도시>의 강렬한 음악을 이끌어갈 지휘자 로타르 쾨닉스는 오스나브뤼크 극장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예술에 있어선 타협이 없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다. 연출은 마그데부르크 오페라극장의 극장장이자 ‘귀만큼이나 눈으로 작품을 음미하게 한 연출’이라는 평가를 받은 연출가 줄리앙 샤바스가 맡아 비범한 오페라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시놉시스

"천국에서 기다려줘, 우린 다시 만날 수 없으니까"

어느 날 죽은 아내가 찾아왔다.

얼마 전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파울은 아내의 머리카락과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매일 그녀를 그리워 한다. 그는 아내를 닮은 마리에타를 만나며 마음이 흔들리지만, 아무리 아내와 닮았어도 다른 여자는 거들떠보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마리에타는 그의 죽은 아내를 경쟁자로 느끼며 그를 유혹하고 마침내 파울은 두 여자를 구별할 수 없게 된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파울은 종교 축제의 행렬이 집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듯한 착각에 빠지고, 마리에타를 마귀라 생각한 그는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마리에타의 목을 조른다. 정신을 차린 파울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정돈된 방을 보며 이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프로덕션

 

 

지휘 로타 쾨닉스 Lothar Koenigs

연출 줄리앙 샤바스 Julien Chavaz

무대 아넬리제 노이데커

조명 엘로이 자니니

조연출 레베카 마이어

 

파울 Ten. 로베르토 사카

마리/마리에타 Sop. 레이첼 니콜스

프랑크/프리츠 Bar. 양준모

브리기타​ M.Sop. 임은경

줄리에트​ Sop. ​이경진

뤼시엔​ M.Sop. ​김순희

가스통​ Pantomime 임재헌

빅토랭​ Ten. ​강도호

알베르 백작​ Ten. ​​위정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CBS소년소녀합창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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